'황홀한 이웃' 윤희석, 윤손하 암투병 사실 알고 후회와 반성

‘황홀한 이웃’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황홀한 이웃’에서 윤희석이 드디어 윤손하의 병을 알아챘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93화에서는 서봉국(윤희석)이 뒤늦게 공수래(윤손하)의 병을 알아채고 지난 일을 뉘우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봉국은 엄마 임연옥(이덕희)에게 “요즘 수래가 식은땀도 흘리고 허약한 것 같다”며 소꼬리탕을 끓여달라고 부탁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유나(김수정)는 “엄마 어디 멀리 가?”라며 서봉국에게 묻는다. 서봉국은 “멀리 못가게 네가 꼭 붙잡아”라며 애써 눈물을 삼켰다.

또한 이혼 위기에 닥친 서봉희(전익령)는 이정아(이자영)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압류라도 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정아는 매몰차게 거절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