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서로의 이름이 뜰 만큼 팬들 사이에서 그 관계가 유명하다. 지난 2월 한 블로그에는 “빈지노 여자친구 모델 스테파니”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과 커플 팔찌 사진이 게재된 바 있으며 한 팬은 “빈지노 능력이 이 정도까지인가. 빈지노 공연에 스테파니 미초바가 자주 보이는 걸 보면 힙합도 좋아하나 봐”라는 글을 남기도 했다.앞서 4일 오전 힙합계의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다”며 “평소 연애에 있어 당당한 빈지노기에 누리꾼들에게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 레코드 소속으로 ‘어쩌라고’, ‘달리 반 피카소’, ‘아쿠아 맨’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지노는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행사계의 장윤정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인기 래퍼로 거듭나고 있다.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각종 패션쇼에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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