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은혜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박은혜가 ‘대장금’으로 인한 중국 인기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 김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드라마 ‘대장금’ 덕분에 나는 운이 좋았다”라며 자신의 중국내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고 이어 “아직도 중국 쪽에서 러브콜이 온다. 이란에서는 시청률이 90%가 나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박은혜는 “사실 대장금 역에 이영애 언니가 아닌 나와 비슷한 수준의 배우였다면 광고가 들어오지 않았을텐데 나는 훨씬 적은 가격이라서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라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은혜는 “이영애 언니 다음으로 홍리나 언니인데 외국에 계셔서 그 다음이 나다. 운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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