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승옥‘이 올랐다.
# 황금 몸매 유승옥, 그녀의 솔직한 고백들‘좋은아침’에 출연한 유승옥의 솔직한 고백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여자’란 타이틀로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유승옥이 절친 트레이너 유회웅, 권태호, 권아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나는 허벅지가 콤플렉스였다, ‘너는 몸에 비해 왜 이렇게 허벅지가 두꺼워?’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카복시도 맞고 지방흡입도 했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제가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지금 보면 짝짝이다. 수술을 하면 잘 안 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고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또 기억의 남는 악성 댓글을 묻는 질문에는 눈물을 보이며 “악플 중에서도 내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다 본다 앞으로도 다 보겠다”라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승옥은 ‘머슬 마니아’대회 커머셜 부분에서 상위 5인에 드는등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하고 있다.
TEN COMMENTS, 나 어제 치킨 먹었는데…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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