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귀신이 보인다며 병역기피를 한 가수 김우주가 1년형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주는 1985년 11월 26일생으로 지난 2005년 1집 ‘인사이드 마이하트(inside my hear)’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현재는 힙합그룹 올드타임 소속으로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인다며 의사 역시 속여 진단서를 받아내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김우주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연기하다가 2012년부터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주의 병역회피 혐의는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면서 덜미를 잡히게 되었다.

‘사랑해’를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는 이번 병역기피 논란을 빚은 김우주와 동명이인에다 나이도 같아 처음에 오해가 일어나기도 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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