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 김혜수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는다.지난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낸 김혜수가 24일 오후 7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또 한 번 라디오 장악을 예고했다.5년 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던 김혜수는 영화 출연 소감을 속 시원히 밝히는가 하면 청취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친근하고 진지한 대화를 이어 나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매번 온몸으로 전율을 느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속 엄마 캐릭터에 대한 후일담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로 알려진 김혜수는 2010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제54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작품으로, 29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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