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자신의 초능력을 깨달았다.

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2회에서는 초능력을 깨달은 병재(유병재)와 창환(김창환)이 ‘심판의 날’에 대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병재는 부끄러울 때 시간을 돌리는 자신의 초능력을 깨닫게 됐다. 그는 예전 싸이월드를 보고, 엘리베이터에서 방귀를 뀌고, 맨몸으로 달리기를 하는 등의 짓을 했다.

병재는 과거로 돌아가면 가장 최근 힐링(?)을 했던 때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야한 동영상을 보고 있다가 방으로 돌아온 창환에게 들키지만, 이럴 때는 부끄러워져도 돌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부끄러워 했다. 그런 그에게 창환은 자신의 2TB 외장하드를 건넸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초인시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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