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방송 화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지현우가 아버지의 청탁으로 교직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8회에서는 시험지 유출로 조사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증인인 강자(김희선), 시험지 유출 당사자인 상태(바로) 등이 있었음에도 이 시간은 무마된다.교감은 “작년 기출 문제다. 증거가 안 된다”고 무시했다. 또 강자에게도 “너는 증인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험지 유출에 연관된 이들 모두 작년 기출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또 어머니들에게 돈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사실을 알게 된 노아는 교감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지지만, 교감은 “너도 이 자리에 돈으로 들어왔다. 당신 아버지가 돈을 주고 당신의 자리를 샀다”고 폭로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MBC ‘앵그리맘’ 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