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 LA 체류 당시 과거 밝혀지나 ‘궁금증 고조’

‘실종느와르 M’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 배우 김강우의 과거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OCN ‘실종느와르 M’에서 엘리트 형사 길수현으로 완벽 변신한 김강우가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이 가운데 지난 2회에서 길수현이 과거 FBI로 활동할 당시의 사건파일이 공개돼, 그가 지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길수현(김강우)과 관련된 과거 기사들 중, LA폭동 총격전 한국인 실종사건의 내용이 조명됐다. 이어, 길수현이 주요셉(정우식)과의 통화에서 놀라는 모습이 그려지며, 과거 LA에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길수현이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는 것과 인터뷰 기사 제목이 “사건은 종결됐다, 정의는 이루어졌는가?(Break a case, ask. justice has been done?)”인 것, 주요셉과의 전화통화, 길수현이 과거 총기 과잉사용으로 내사를 받았던 점, FBI를 사직한 이유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토대로 시청자들의 추리열전이 이어지고 있다.

엘리트 형사로 변신한 김강우의 숨 막히는 두뇌게임이 펼쳐지는 ‘실종느와르 M’은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OCN ‘실종느와르 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