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화권 LG 전자와 재계약했다.

8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LG전자와 최근 재계약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대만과 홍콩까지 아우르는 범중화권 전속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민호는 2015년 LG전자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 중화권 전자 제품 시장을 공략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중화권에서 이민호의 인기는 상상 불가다 이민호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라며 “전속 모델 기용에 있어서 이민호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또 “소비자들에게 대한 신뢰와 사랑을 강조하는 LG의 기업 이미지와 믿고 보는 배우 이민호의 팬사랑이 친화적 감성으로 오버랩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현재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2,700만명을 비롯해 전 세계 5천만 명 이상의 거대 팬덤과 함께 하며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는 1만 2천 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현지 감독, 배우, MC 등 유명 인사들이 방문해 화제가 됐다..

이민호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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