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노민우, 박시연·엄현경과의 베드신 회상

‘결혼 터는 남자들’ 노민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노민우가 엄현경과의 베드신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노민우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노민우는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 했던 박시연, 엄현경과의 베드신 촬영 당시 있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노민우는 “최근 드라마에서 박시연과 베드신을 찍었다. 그때 리허설을 많이 했었는데 이후에 엄현경과 또 베드신이 있었다. 그때 내가 입을 맞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민우는 “하지만 그때 엄현경이 ‘왜 키스를 해?’라며 묻더라. 당황했다. 분명 엄현경이 껌을 씹고 있어서 키스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드라마 종영 후 종방연에서 왜 껌을 씹었는지 엄현경에게 물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키스신에 당황했던 엄현경이 노민우에게 어떤 말을 했을 지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