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병헌이 이민정의 출산을 위해 지난 27일(금)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텐아시아에 “이병헌이 지난 금요일 한국에 들어와서 이민정과 함께 있었다”며 “일주일 정도 이민정 곁에 머무르다가 할리우드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민정은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 중에 있다.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은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