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박진영이 ‘K팝스타4′ 이진아에게 최초로 100점을 줬다.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 릴리M, 정승환, 이진아의 TOP3 결정전이 그려졌다.이날 이진아는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해 잔잔하고 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심사평 차례가 오자 “재즈를 좋아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이진아가 나오고 나서 인디에 이런 가수가 많다고 추천을 많이 해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들어봤지만 재즈 감성에 소을 그루브를 갖고 있는 이는 드물었다. 이 단순한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해석했는지, 목소리도 굉장히 빛을 발했다”며 감탄했다. 박진영은 ‘K팝스타’ 시즌 1부터 4까지 5년간 최초로 참가자에게 100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가 100점을 받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릴리M이 탈락하며 케이티김과 정승환, 이진아가 TOP3에 진출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