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홀로 연애중’ 신봉선이 머리를 풀면 해그리드가 된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는 처음으로 가상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연하남 서강준이 등장, 여심을 녹였다.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문제로 “머리 푼게 더 예쁘다”는 남자의 말에 할 대답을 고르는 것이 출제됐다. 이날 신봉선은 4번인 ‘단발로 자르고 온다’를 선택하며 “웃기려고 그러는거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신봉선은 “장발이 정말 안어울린다. 해그리드처럼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샀다. 해그리드는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거인으로, “웃프다”는 반응을 샀다. 그녀의 대답은 -20점을 받으며 신봉선의 점수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에도 서강준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의 ‘나홀로 연애’는 계속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나홀로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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