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또 뭉치나? 지원 사격 선언

김태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god 멤버들이 김태우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에 깜짝 등장할 것을 알렸다.

김태우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4월2일날 봐요”라며 “스포 하나 더 형들이 시간 내서 와 준데요 무대도 어쩜”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식적으로 공연주최 측에도 god 멤버들의 방문을 알리며 김태우 콘서트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여지를 남겼다.

이에 벌써부터 소식을 접한 god팬들은 기획사와 예매처에 god멤버의 방문사실에 관한 문의를 폭주시키며 다시 한 번 god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김태우 콘서트는 2014년 15주년 재결성 기념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멤버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god 멤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갈망하는 팬들에게 크나큰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태우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공연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김태우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인다.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티로드(T-Road)’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 창원, 일산에서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첫 여정의 시작인 서울공연은 한전아트센터에서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열린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월드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