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컴백을 앞둔 엑소(EXO)가 카이, 타오에 이어 찬열의 모습이 담긴 ‘패스코드 #찬열(Pathcode #CHANYEOL)’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엑소는 20일 오전 9시 12분, 엑소 공식 홈페이지(http://exo.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pEL1Mzn6WrY) 등을 통해 멤버 찬열의 ‘패스코드 #찬열’을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패스코드 #찬열’에는 평원에서 깨어나 길을 걷다 숲에 다다른 찬열이 그 공간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끼고 자신이 가진 불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헬리캠을 이용한 감각적인 앵글의 영상으로 촬영 현장의 스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단서를 제공, 연일 영상과 SNS를 통해 엑소만의 차별화된 인터렉티브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어, 엑소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는 엑소의 대형 3D로고가 깜짝 등장해 팬들은 물론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10시에 펼쳐질 예정이어서 엑소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로 컴백해 가요계 평정에 나설 예정이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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