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가인, “구하라는 존경스러운 동생”

이국주 가인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가인이 구하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가인이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인은 친한 연예인이 누가 있냐는 이국주의 질문에 구하라, 임슬옹, 미스에이 페이 등을 꼽으며 “특히 구하라와 많이 친하다”고 답했다.

이국주는 “역시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다, 근데 둘이 만나면 계산은 누가 하느냐”고 물었고 가인은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이 계산을 하지만 우리는 돈 많은 하라가 돈을 자주 낸다. 하라가 계산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대답해 이국주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가인은 “내가 운전면허가 없는데 그래서 하라가 운전기사처럼 우리 집 앞으로 날 데리러 오고, 일이 끝나면 집 앞까지 모셔다준다”며 “하라는 존경스러운 동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현재 새 앨범 ‘하와(Hawwah)’로 컴백해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애플(Apple)’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