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이 예능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오랜 시간 스크린에서만 모습을 비췄던 강예원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강예원은 지난 2013년 차태현과의 인연으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깜짝 출연 해 몸을 사리지 않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어 강예원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서 아로미, 다중이, 울보, 소녀감성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무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예원은 ‘라디오스타’에서 어떠한 질문에도 속 시원히 답하고, 코믹한 표정도 서슴없이 따라 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숨겨왔던 성악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호탕한 웃음을 안겼다.
이에 프로그램 관계자는 “강예원의 진정성과 공감하려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 혼자 욕심을 내서 잘 해내려는 것 보다 어느 상황에서든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어울리려는 노력들이 대중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른 게스트들과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현재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의사 길신선 역을 소화해내며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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