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불굴의 차여사’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이가령이 세상을 떠난 후 신민수가 사우디로 떠나기 전 폭탄선언을 했다.18일 방송된 MBC’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오은지(이가령)의 사망에 사우디로 출국했다.오기훈(신민수)는 누나 오은지가 세상을 떠나자 사우디로 출국을 결심한다. 기훈은 오동팔(김용건)의 “앞으로 혼자 결정하고 통보하지 말아라. 의논하게 결정해라”고 말하자 오기훈은 “이윤희(하연주)를 집으로 들이 겠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오동팔은 “지금까지 내 얘기를 뭘로 들은 것이냐. 또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분노했다.
차여사(김보연)이 기훈에게 “너도 없는데 윤희를 왜 집으로 들이겠다는 것이냐”며 묻자 기훈은 “제가 없기 때문에 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집의 며느리가 아니냐”고 말했다.
차여사는 “너도 없는데 며느리를 모시고 있으라는 것이냐”며 “안 그래도 요즘 힘든데 너까지 왜 그러느냐”며 한숨을 쉬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불굴의 차여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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