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동민이 올랐다.
#장동민, 박하선부터 나비까지…‘마성의 남자’개그맨 장동민과 나비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장동민의 화려한 열애설 전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나비와 장동민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동민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와전돼 알려진 것 같다”고 일축했다. 나비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동민은 나비 이외에도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2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MC 김구라는 장동민에게 “백보람과 스캔들이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장동민은 “호감이 있긴 했으나 성격이 나랑 맞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유상무는 “장동민과 A급 여배우와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당시 배우 박하선이 장동민의 열애 상대로 지목되며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장동민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지니어스3’에서 아나운서 신아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을 좋아했었다. 마음을 정리한 후 장동민에게 고백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TEN COMMENTS, 여자 마음도 그까이 꺼 대충 훔치시는 장동민 씨!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