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과거 스토커 "어머니와 과일 깎고 있더라"

MBC ‘라디오스타’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가수 이현우가 과거 스토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이창훈 이현우 에디킴 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의 과거 스토커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현우는 “일어나면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던 적이 있었다”며 “밤 12시가 되면 소등되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는데, 앞에 서 있더라. 가만봉투를 들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문 닫고 경비실로 내려갔다”며 “고등어는 집 앞에 놓고 갔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사한 후에도 찾아왔다고. 이현우는 “어머니와 과일 깎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갔는데, 그 주변을 지나던 기자가 모습을 담아 방송이 됐다고 밝혔다.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