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성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성민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 수감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수감생활 3일을 제외하곤 독방에서 관리대상자로 지냈다는 김성민은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저를 늘 관찰할 수 있는 유리로 된 독방이었다”며 “수감 당시 자살 우려가 있는 관리 대상자로 분리돼 독방에서 지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성민은 2010년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반입, 투약 혐의로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며 풀려난 바 있으며 11일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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