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 뮤지컬 배우 류승주 부부가 아들 김태오(왼쪽), 딸 김태린을 안고 팔을 뻗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오마이베이비)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리키김, 류승주 부부가 셋째 아이를 얻는 기쁨은 안았다.

9일 SBS에 따르면 류승주는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중 임신 12주째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태린, 태오 두 자녀에 이어 세 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SBS 관계자는 “지난주 ‘오 마이 베이비’ 촬영중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가족들 모두 아이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 마이 베이비’ 출연자 중에는 김태우, 김애리 부부의 임신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김태우 부부도 임신 12주차로 9~10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리키김, 류승주 부부와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비슷한 시기에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알려져 ‘오 마이 베이비’가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이들 부부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육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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