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장도연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로 이용진을 언급했다.개그우먼 장도연은 지난 4일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에게 차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순댓국을 먹으면서 마음을 표현했는데 다시 먹자고 하니깐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면서 “잘 안됐다. 그래서 점집까지 갔다”고 짝사랑 당시의 마음을 털어놓았다.이와 관련 과거 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장도연에게 고백했던 사연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장도연에게 고백도 했다. 술 마시고 장난기가 발동했다. 유학가면 못 올수도 있다고 한국생활에 지쳤다고 심각하게 말했다”며 장도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형은 ”장도연도 울면서 ‘그럼 나와 사귀자’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얼마 전 종영한 케이블채널tvN ‘미생물’에서 이용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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