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
KBS2 ‘안녕하세요’ 김동완이 에릭의 장난꾸러기 기질을 폭로했다.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에 그룹 신화가 출연한다.앞선 녹화에서는 악마 같은 동생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는 “남동생을 예의 바른 훈훈한 청년으로 알고 있는데 모두 감쪽같이 속은 거다. 나한테 장난치는 동생의 모습은 완전 악마다. 내 추한 사진을 친구들한테 뿌리질 않나! 철없이 불장난을 쳐 내 왼쪽 구레나룻을 몽땅 태워버렸다. 오늘 동생의 만행을 다 불고 천사 같은 이미지 벗겨내겠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평소 에릭도 장난을 많이 친다. 에릭이 신화 멤버들에게 라이터에 스프레이를 뿌려 불이 확 발사가 되는 불장난을 쳤었다. 예전에는 전진이 샤워하고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면서 나오는데 케첩 한 통을 다 뿌리더라” 며 장난꾸러기 에릭을 고발했다. MC는 “아니 왜 케첩을 뿌렸냐” 고 물었고 에릭은 “전진이 나오는데 마침 케첩이 보여서 그랬다” 고 말했다. 전진은 “그래서 케첩을 일부러 몸에 다 발랐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오는 3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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