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배우 김예원이 화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김예원은 가면을 쓰고 깃털달린 오렌지라는 닉네임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부드러운 미성을 뽐내며 고난이도 고음도 무리 없이 소화해 결승까지 진출했다.김예원은 2008년 배우 봉태규, 오달수, 윤여정, 송재호 등과 함께 영화 ‘가루지기’로 데뷔했다. 영화배우에 이어 드라마 O.S.T를 불렀다. 뮤지컬 팬들에게는 2013년 공연된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에서 김준수의 연인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안겼다.

‘복면가왕’에서 김예원은 그룹 EXID 솔지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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