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임효성 서현

소녀시대 서현이 슈-임효성 부부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임효성 부부의 공연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서현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요정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슈 언니! 제 공연까지 보러와주시다니 정말 감동이에요”라며 공연장을 찾은 슈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털털하지만 섬세한 언니가 정말 좋아요. 정말 멋진 슈퍼맘 슈 언니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슈를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은 슈와 나란히 서 카메라를 보고 있다. 무대 분장을 한 서현과 편안한 캐주얼 복장의 슈, 그 뒤에 자리잡은 훤칠한 임효성의 다정한 모습에 훈훈함이 자아진다.

이는 서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응원 차 슈-임효성 부부가 공연장을 방문한 것이다. 슈와 서현은 앞서 가요계 선후배로 친분을 맺고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후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15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오는 3월부터 부산, 인천, 대전 순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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