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캡처화면

‘펀치’ 최명길이 김아중에게 차를 몰며 돌진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오열하며 차를 모는 장면이 그려졌다.앞서 윤지숙은 아들의 병역비리를 덮기 위해 선에서 악으로 태도를 전환한 인물. 이날 윤지숙은 신하경(김아중)에게 전화를 걸어 “나 벌 받을게”라며 그동안의 죄값을 받을 것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아이만 지키게 해줘. 그 아이가 몰랐다는 증거 줄게, 하경아. 그 것도 세상에 알려줘”라며 자신의 아들을 지켜달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에 하경은 “기다릴게요”라고 답했고 지숙은 “고맙다, 하경아”라며 하경에게 향하는 차를 몰며 질주했다.

남편 박정환(김래원)에게 전화가 온 하경은 차를 세워두고 밖에 서 전화를 받았다. 차도에 서 있는 하경을 발견한 지숙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로 돌진했다. 이에 과연 윤지숙이 신하경을 살해할지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