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이드 지킬, 나’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집필한 이충호 작가가 MBC 드라마 ‘킬미, 힐미’를 이용해 본인의 책을 홍보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작가 측은 10일 “책 홍보와 관련한 내용은 전적으로 출판사 쪽에서 담당한 업무로 이 작가는 홍보에는 개입한 바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앞서 ‘지킬박사는 하이드 씨’는 온라임 서점을 통해 ‘킬미힐미’‘하이드 지킬, 나’ 그러나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드라마도 뛰어넘을 수 없는 원작 만화의 재미’라는 문구로 책을 홍보했다. 이에 해당 작품은 ‘킬미, 힐미’와 동시간대 방송중인 ‘하이드 지킬, 나’의 원작이라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 작가 측은 “문구가 어떻게 만들어져 홍보용으로 이용됐는지는 작가 입장에서는 알 수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

해당 광고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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