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FNC 한성호 대표가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이 원래 자신의 곡이었다고 밝힌 뒤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FNC 한성호 대표 ,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는 한성호 대표가 조성모의 ‘투 헤븐’이 원래 자신의 곡이었다고 밝혔다. 곡을 받고 녹음까지 마친 상태에서 조성모가 곡을 부르게 됐던 것. 이에 MC 김구라는 “‘투 헤븐’이 좋을 것 같다”며 ‘투 헤븐’ 무대를 꾸밀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한성호 대표는 “(‘투 헤븐’을)못 부르겠다. 듣기도 싫고. 오랫동안 듣지 않게 됐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한성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투 헤븐’ 무대를 꾸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