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 산체포스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모치와와와 산체가 올랐다.
#장모치와와, 산체, 키우고 싶은데 어떤 견종이죠?산체의 인기로 견종 장모치와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가 된 강아지 산체의 견종이 장모치와와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모치와와는 치와와의 종류 중 하나로 털의 길이로 단모와 장모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모치와와를 애완견으로 많이 키웠지만 최근 들어서는 장모치와와도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치와와는 성견이 3kg 이하의 초소형견으로 작은 체구에 맞는 민첩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성격은 용감하고 호기심이 강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를 잘한다. 또 애교가 많고 질투심이 강해 주인의 애정을 독점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성격은 다른 견종과 상대할 경우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으로 드러난다. 작은 체구로 많은 운동량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키우기 적당하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첫 등장한 강아지 산체는 손호준의 사랑을 독점하며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TEN COMMENT, 키우고 싶다 키우고 싶다 키우고 싶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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