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첫 중화권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무리

갓세븐

그룹 갓세븐(GOT7)이 첫 중화권 쇼케이스를 마쳤다.

지난달 20일 대만 TICC , 24일 상해 PLUS SPACE, 31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열린 갓세븐 쇼케이스 투어 인 홍콩(GOT7 SHOWCASE TOUR IN HONGKO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갓세븐의 이번 홍콩 쇼케이스는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헬로(Hello)’, ‘팔로우 미(Follow me)’,’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Girls)’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를 달군 후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인기 가수 왕리홍의 ‘메이’, 주걸륜의 ‘안정’, ’검정색 스웨터’를 만다린으로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갓세븐은 이번 모든 쇼케이스 투어에,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잘 활용해 만다린, 광동어, 영어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중화권 3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 총 만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멤버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중화 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