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호랑나비’김흥국이 가수 데뷔 30년을 맞는 새해 첫 달 신곡 ‘불타는 금요일’을 발표한다.

그룹 오대장성 멤버로 활동하다가,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솔로 데뷔한지 햇수로 30년이다.김흥국은 “데뷔 30주년을 맞는 올해 뭔가 의미있는 곡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청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화끈하게 스트레스 풀고, 추운 겨울이지만 불타는 열정으로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곡의 의도를 밝혔다.

노랫말은 김흥국이 직접 썼고, 곡은 ‘내 나이가 어때서’의 정기수가 만들었다. ‘지금은 불금시대다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일상의 찌든 날 버려라 자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하는 단순한지만, 강렬한 노랫말이 신나는 삼바풍 복고 리듬에 실린다.

영원한 10대가수 김흥국은 “홍대나 이태원의 금요일 밤에 난리가 날것”이라면서 “다시한번 10대가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엠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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