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쇼케이스
갓세븐이 대만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20일 갓세븐이 타이페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첫 중화권 쇼케이스로 ‘갓세븐 쇼케이스 투어 인 타이완(GOT7 SHOWCASE TOUR IN TAIWAN)’ 공연을 개최했다.콘서트를 방불케 한 이번 쇼케이스서 갓세븐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를 통해 2천여 명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갓세븐은 ‘헬로(Hello)’, ‘팔로우 미(Follow me)’,’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를 달구었으며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난 니가 좋아’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 대만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대만 가수 왕리홍의 ‘메이’, 주걸륜의 ‘안정’,’검정색 스웨터’를 중국어로 불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멤버들도 쇼케이스 내내 팬들과 중국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대만 팬들은 물론 언론 매체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갓세븐 쇼케이스 투어’는 오는 24일 상해, 31일 홍콩으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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