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본명 정민주)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20일 JYP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주와 JYP의 전속 계약이 끝났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는 지난 2008년 1월 ‘남자 때문에’로 데뷔한 후 전속 계약 7년이 지난 최근 JYP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주와 JYP 양 측은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동반자였기에 마무리 역시 훈훈하게 지을 수 있었다.주의 향후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주는 지난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한 뒤 JYP 연습생이 됐다. 이후 약 2년 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주는 2008년 데뷔해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주는 KBS2 ‘드림하이’, 영화 ‘결혼전야’,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의 남동생은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기도 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