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 황정음이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16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난 15일 방송된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 4회에서 여러 감정을 오고 가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마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방송에서는 2시간 만에 차였다는 오명을 벗기 위한 오리진(황정음)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리진은 차도현(지성)과 함께 능청스럽게 연인행세를 펼치며, 동료들의 반응에 감격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 코믹함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이어, 석호필(고창석)과 도현의 증세에 대해 상의하는 리진의 모습은 연인행세를 할 때의 코믹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상황에 따라 코믹함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선보인 황정음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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