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홍진영은 최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의 타이틀곡 ‘산다는 건’으로 활발한 음반 활동과 더불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이에 홍진영은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보이고 있다.특히 홍진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라이브 온 에어(Live on Air)’에 출연해 “행사 많이 할 때 한 달에 50~60개 정도 한다. 하루에 1~2개는 꼬박꼬박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진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게임, 주류, 식육, 식품, 대리운전 등 5개 계약을 마친 상태며 끊임없이 CF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건강식품, 주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던 홍진영은 국한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게임, 식품, 대리운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랑받는 광고모델로 자리잡았다.관계자는 “뛰어난 비율로 남다른 몸매를 갖춘 홍진영은 특유의 밝고 섹시한 이미지가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델에 잘 맞아 떨어진다”며 “10~20대 뿐만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이미지와 잘 어울려 최종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오는 14, 15일 양일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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