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표정과 달리 날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연말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7월 7일 첫방송부터 하이라이트를 망라해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비정상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 중국, 일본에 모두 거주해봤다고 밝힌 알베르토는 “일본은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화낼 때도 소리를 안 지르고 하니까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모르겠다)”고 느낌을 밝혔다.
이에 일본 대표 타쿠야가 “다른 나라 사람보단 감정 표현이 적은 편이다”라고 일본의 문화를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지금 웃고 있는데 기분이 좋은 거예요?”라고 묻자 타쿠야는 웃는 표정으로 “아니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타쿠야는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뭘 봐?”라고 말했다.
이에 가나 대표 샘 오취리가 “나는?”이라고 묻자 타쿠야는 “한 번만 더 타코라고 해봐”라며 경고해 샘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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