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트위터

한 소녀팬과 정진운이 트위터 멘션을 주고받은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B1A4 산들을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해둔 한 트위터 유저가 “서울역에서 정진운 봄”이라고 트위터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정진운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다 이 글을 발견했는지 “진짜요? 대박이다”라며 능청스럽게 멘션을 보냈다. 정진운의 멘션에 정진운을 일반 트위터 유저라고 생각한 산들의 소녀팬은 “뭐 착각일수도…”라며 답장을 했다. 곧 자신에게 멘션을 보낸 이가 정진운임을 깨달은 소녀팬은 “헐 정진운이다”라고 다시 멘션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정진운의 능청스러운 멘션과 이 소녀팬이 2AM 팬이 아니라 B1A4팬이라는 점에 누리꾼들은 둘 다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진운이 속한 2AM은 지난 13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서 열린 ‘2014 제이와이피네이션-원마이크(NATION-ONE MIC)’에 참석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정진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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