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이 자신에 대해 꼴찌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랭킹오디션의 마지막 분량으로 서예안이 ‘허그 미(Hug Me)’를 열창했다.
서예안은 크러시의 ‘허그 미’ 선곡 후 노래에 앞서 “노래로 평가 받아야 하니까 걱정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번엔 왜 이렇게 떨었냐. 안 떠는 것도 가수에게 중요한 능력이다. 오늘처럼 노래하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서예안은 타고난 댄스 가수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댄스곡을 준비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 후 서예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디션을 함께 보면서 정말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이번 라운드에서 나는 꼴찌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1라운드에서 정말 많은 주목을 해주신 것 같다. 솔직히 여기까지인 것 같기도 하다”고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