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옐로우버드’ 포스터.

색(色)다른 꼬마 새와 길 잃은 철새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옐로우버드’가 내년 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설 연휴 가족 관객을 유혹한다.

‘옐로우버드’는 소심하기만 한 꼬마 새가 얼떨결에 철새들의 리더가 되어 따뜻한 아프리카까지 온갖 위험을 헤치고 비행을 해 나가는 여정을 통해 가족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설 연휴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이번 작품은 철새, 비둘기, 부엉이 등 다양한 새들 외에도 무당벌레, 다람쥐, 고양이 등 개성 뚜렷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특히 실제 조류학자가 제작에 참여해 보다 사실적인 새들의 움직임을 담아냈고, 스케일 넘치는 비행장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영화사 측은 자신했다.

세스 그린, 다코타 패닝, 대니 글로버 등 목소리 참여 배우도 화려하다. ‘업’ ‘슈퍼배드’ 등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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