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 자타공인 연예계 테니스 1인자 윤종신 사단이 떴다. 지난 패배로 폭풍 오열했던 아들 윤라익을 위해 아빠 윤종신과 엄마 전미라, 가수 김연우가 ‘예체능’ 테니스팀과 복수혈전을 펼쳤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윤종신-전미라-윤라익과 구력 8개월의 테니스 천재 김연우까지 가세한 연예계 최강 테니스 윤종신 사단과 정면승부를 벌였다.연예계 테니스하면 윤종신 가족을 떠올릴 만큼 테니스 1인자로 손꼽힌다. 노련미의 윤종신-전미라와 함께 패기의 윤라익-김연우가 ‘예체능’ 테니스팀과의 전무후무한 세기의 빅매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연예계 당대 최고 테니스 고수로 불리는 윤종신은 아들의 쓰라린 패배에 대한 분노로 인해 “아들이 돈 뺏기고 들어온 기분이었다. 예능이고 뭐고 다큐로 하겠다”면서 “나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윤라익 복수전을 향한 완벽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며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여기에 라익맘 전미라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독수리 눈빛을 발동시키며 기선제압과 동시에 남편 윤종신에게 “지고만 와봐”라는 살벌한 응원으로 얼음여왕 면모를 뽐냈다. 이에 승패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박진감 넘쳤던 이들의 경기는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윤종신 가족은 연예인 테니스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실력자”라고 밝힌 후 “이미 오래 전부터 섭외를 해왔으나 스케줄로 인해 ‘윤종신 vs 강호동’의 대결이 가능할지는 제작진도 예측할 수 없었다”며 “윤종신에 김연우까지 연예계 테니스 실력자들이 모두 모인 만큼 예측 불가능한 격전이 펼쳐졌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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