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가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2일 자정 MBC플러스미디어와 DSP미디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티저 영상 1편 ‘진솔하라’에서 구하라는 이러한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도 “쉼 없는 연습으로 스스로 호되게 채찍질하며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 직업은 나의 길”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열여덟 어린 나이에 카라에 합류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구하라는 꿈을 이뤘다는 기쁨도 잠시, 누구보다 쓰라린 성장통을 겪어왔다. 근거 없는 스캔들과 각종 논란 등 작은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안티팬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것이다. 그녀에게는 치명적일 만큼 아픈 상처지만 남들에게는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져 쉽고 당연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주변에 털어놓아도 스타 구하라에게는 그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하라 온앤오프’ 제작진은 22일 공개된 1편 ‘진솔하라’를 시작으로 ‘가십하라’, ‘먹방하라’, ‘열광하라’ 등 7가지 버전의 스토리 티저 영상을 28일까지 매일 1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늘 반짝이던 스물넷 구하라의 진솔한 뒷모습을 담은 ‘하라 온앤오프’는 오는 12월 29일 정오부터 8회 전편 연속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플러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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