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피노키오’가 시청률과 2049시청률 그리고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 지난 17일 11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최달포(이종석)가 자신의 존재를 기재명(윤균상)에게 털어놓으며 13년만에 형제가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송차옥(진경)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재명이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차옥이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어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이에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0.4%(서울수도권 11.6%)를 기록하면서 각각 9.0%와 7.1%를 기록한 MBC ‘미스터백’과 KBS2 ‘왕의 얼굴’을 제쳤다.
특히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률이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에서 ‘피노키오’는 7.5%를 기록하며 각각 3.0%와 1.3%에 그친 두 드라마를 이겼다. 2049점유율에서도 ‘피노키오’는 35.2%를 차지하며 두 드라마가 기록한 13.9%와 6.0%를 가볍게 따돌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자 10대부터 40대까지, 여자 10대부터 40대까지 ‘피노키오’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드라마로 이종석과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진경, 변희봉, 윤균상, 신정근, 김광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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