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워쇼스키 감독이 또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는 ‘주피터 어센딩’이 내년 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또 특별 포스터와 ‘베일을 벗다’ 영상이 공개됐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가 절대자로서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SF블록버스터. 은하계를 지배하는 가문이 지구에 사는 주피터가 그들을 위협할 유전자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현상금 사냥꾼을 고용해 그녀를 쫓는 이야기다.

워쇼스키 감독은 자신들의 장기를 살려 우주의 역사와 권력 관계를 뒤집을 거대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인간과 은하계의 질서와 균형에 대해 논한다.‘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열연한 네오와 마찬가지로 현실과 다른 거대한 운명에 대해 깨달아가는 절대자와 그를 돕는 조력자 트리니티와 같은 인물들을 등장시키되 우주로 공간을 이동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을 선보인다.

밀라 쿠니스가 절대자로서의 운명을 모른 채 지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존재 주피터 역을 맡았고, 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연기파 배우 숀 빈, 신성 에디 레드메인 등은 물론 한국배우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워쇼스키 감독과 손을 잡았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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