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작은 섬마을로 간 이방인들이 아이들을 위해 피자를 준비해 환호를 받았다.

이번주 ‘헬로! 이방인’에서는 충납 보령시의 작은 섬마을인 삽시도에 간 이방인들의 여행이 그려진다.이방인들은 삽시도에 유일한 학교인 삽시분교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다같이 고민했다. 섬마을의 특성상 외부문화와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던 것.

고민 끝에 이방인들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섬 안에서는 사먹기 힘든 피자를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결정했다. 피자집이 없는 삽시도에서 아이들이 피자를 먹기 위해서 이방인들은 전날 육지의 피자집에 피자를 미리 주문하고 다음날 선박을 이용해 배달받아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방인들은 우여곡절 끝에 배 시간에 맞춰 어렵게 피자를 받았고, 몰래 학교로 피자를 전달하는 007작전까지 펼친 끝에 아이들에게 깜짝 피자 파티를 선사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1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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