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신하균)이 쓰러졌다.
17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 13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이 심장발작으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신형은 거울을 보다 자신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지나가던 최대한(이준)이 신형의 몸을 보게 됐고 “이게 뭐냐“며 신형을 다그쳤지만, 신형은 “모른다”는 말만 남긴 채 가슴을 부여잡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에 대한은 쓰러지는 신형을 붙잡고 “아직 며칠 남았잖아. 수술하면 되잖아”라고 울먹이다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라고 외쳤다. 신형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확신한 것이다. 대한에 외침에 놀란 신형은 잠시 그를 바라보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들아”라고 말하며 의식을 잃었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기척도 없이 가만히 누워있는 신형과 그런 신형의 손을 잡고 그가 깨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대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병원이 아닌 신형의 방에 누워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수술을 감행하기 어려워 보인다. 14회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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