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포스터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가 발표 됐다.17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는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개최를 앞두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작품상과 감독상은 영화 ‘끝까지 간다’에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노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나의 독재자’의 설경구, 여우주연상은 865만 명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으로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이 차지했으며 여우조연상은 ‘군도:민란의 시대’ 윤지혜가 선정됐다.각본상은 ‘나의 독재자’의 이해준과 백철현, 촬영상은 ‘해무’의 홍경표, 조명상은 ‘역린’의 차상균, 미술상은 ‘역린’의 조화성, 편집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창주, 음악상은 ‘군도 : 민란의 시대’의 조영욱, 음향상은 ‘역린’의 김창섭, 기술상은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강종익에게 돌아갔다.

제 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170평을 대상으로 제협 회원들의 예심과 운영위원의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제 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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