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장동민, “김숙에게 결혼하자고 한 적 있다” 고백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김숙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2 ‘나는 남자다’ 녹화에서는 ‘역마살 남녀’편으로 꾸며져 100여명의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여자’들이 모여 그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 ‘여행 대표 연예인’으로 김숙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장)동민이가 나에게 오더니 ‘저랑 결혼 하셔야죠’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MC들은 “이 말이 진짜예요?”라며 장동민을 추궁했다. 장동민은 “그랬죠. 그 날 제가 뭐에 씌었는지. 그 다음 날 굿을 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또한 “그래서 그랬구나”라며 아쉬워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숙과 장동민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나는 남자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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