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학창시절 일진이었다고 고백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퀸 ‘휴(休)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나 그동안 말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로 소통하며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코타키나발루 촬영 도중 임성민은 “학창시절 자신의 강한 눈빛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건들지 못했다, 한마디로 일진이었다”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임성민은 어릴 적부터 조숙했던 탓에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모두 봤다며 자신의 과거를 폭로해 남편 마이클 엉거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남편 마이클 엉거 역시 경찰서까지 갔다 온 자신의 과거를 공개해 모든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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